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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경주 양남 수렴어촌계장, 해수부 장관상

김창식 기자 기자 입력 2020.01.10 16:11 수정 2020.01.10 16:11

어촌뉴딜 300사업 및 혁신성장 유공자 선정

김일성(오른쪽) 수렴어촌계장이 어촌뉴딜 300사업 및 혁신성장 유공자에 선정 되어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 했다.(사진=경주시)
김일성(오른쪽) 수렴어촌계장이 어촌뉴딜 300사업 및 혁신성장 유공자에 선정 되어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 했다.(사진=경주시)

경주시 양남면 김일성(61) 수렴어촌계장이 수렴항 어촌뉴딜 300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일성 어촌계장은 2018년부터 수렴어촌계장으로 활동하면서 어촌계 발전을 위해 각종 보조사업 추진, 바다환경정화 작업 시 항내 청소와 바닷가 환경정화작업 적극 참여, 수산종자 방류사업으로 어장환경 개선과 자원회복을 위해 힘써 왔다.

특히, 수렴항 어촌뉴딜 300사업을 추진하면서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유도 하는데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어촌뉴딜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탁월한 리더십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김일성 수렴어촌계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주민들이 기꺼이 도와주시고 함께 협력해 주신 덕분에 큰 성과를 냈다”며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수렴항 어촌뉴딜 300사업의 완성을 위해 고군분투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경주시 관계자는 “올해 어촌뉴딜 300사업에 2개소(나정항⋅연동항)가  선정돼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 어촌뉴딜 300사업에도 관내 어촌마을 3개소를 사업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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