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4동 새마을회(협의회장 김민, 부녀회장 임명춘)는 지난 9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경자년을 출발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2019년 새마을 주요사업 실적보고, 2019년 세입 및 세출결산 승인, 2020년도 기본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의결 순으로 진행됐으며, 2020년 한 해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를 하며 마무리 지었다.
김민 새마을 협의회장은 “지난 한해 새마을 종합평가 및 아름다운 내고장 세천가꾸기 사업평가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열성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해 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경자년 한 해도 더욱 단합하고 협조해 문경시 발전에 큰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손병대 점촌4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궂은 일 마다 않고, 최일선에서 봉사활동 해 준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점촌4동과 문경시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