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영순면(면장 임호균)은 지난 13일 영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22개 마을 39명의 어르신과 2020년 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 행사로 노인일자리 사업 안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2020년 주요시정 설명과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시책사업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로 어르신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금년도 영순면의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은 1월 부터 12월까지 총 12개월간 지역의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각오를 다지면서, 노인 일자리 사업이 한결  같이 일하는 즐거움과 보람으로 행복한 노후생활을 하는데 활력이 되고 있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임호균 영순면장은 “즐겁고 건강하게 활동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젊은 세대에게는 또 다른 귀감이 되고 있음으로 늘 안전에 유념해서 임해 줄 것”을 당부 하며,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전개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