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청도군사회복지사협회(협회장 박기호)와 청도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권미정)에서 지난해에 이어 겨울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각각 이불 50채, 라면 80박스(시가 300만원 상당)와 이불 20채(시가 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이번 이불 전달식은 평소 일선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마주하여 그들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있는 모든 회원들의 사랑과 온정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더욱더 훈훈함을 자아냈다.또한 이 날 청도군사회복지사협회에서는 노인복지기금 100만원을 전달해 나눔 활동에 더욱 불을 지폈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일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절기인 대설에 따뜻한 소식이 많아 기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고생하는 청도군사회복지사협회와 청도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의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도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청도=전경도 newskd@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