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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덕

영덕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 돌입

김승건 기자 기자 입력 2020.01.16 11:31 수정 2020.01.16 11:31

전통시장 활성화 총력
28개 판매 대행점에서

 

영덕군은 오는 31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상가 등 1,200여개소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덕사랑 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영덕사랑 상품권은 관내 우체국을 제외한 28개소의 판매대행점에서 개인 월 50만원 한도 내 구매가능하다.

영덕사랑 상품권을 할인받아 사용하면 값싸고 품질 좋은 상품이 가득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을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다.

싱싱한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이 가득한 영덕군 내 전통시장은 ‘라면 끼리는 남자’ 라끼남 강호동도 장보러 온 ‘강구시장’(3·8일), 따뜻한 옛 정이 살아 숨쉬는 ‘영덕오일시장’(4·9일), 역사와 전통이 깊은 영덕 대표시장 ‘영해만세시장(5·0일)’ 이 있다.

한편 영덕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기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전 공직자 및 기관단체 임직원들과 오는 20일 영해시장을 시작으로 23일 강구시장, 24일 영덕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영덕사랑상품권 할인판매, 전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장보기행사를 추진한다. 상품권을 구매해 관내 상가와 전통시장에서 사용을 하면 지역자금의 유출을 막아 지역의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고 돈이 도는 지역사회를 구현할 수 있다. 소상공인을 포함한 모든 군민들에게 따뜻한 설날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영덕 김승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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