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대가면 새마을회는 지난 15일 오후 6시 대가면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30여명의 회원들과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경자년 새해를 맞아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 해 동안 새마을회를 위해 수고한 면직원에게 감사패 및 표창패를 수여하고 , 2019년도 새마을 사업실적 및 회계보고와 함께 지난 한 해 동안 좋은 성과를 거둔 부분과 미흡한 부분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2020년도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사업에 대한 안건을 토의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회에서는 “작년에는 모두가 힘을 합쳐서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낸 것같다. 하지만 예전에 비해서 새마을 정신이 많이 옅어진 거 같다. 그래서 새해 경자년에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근간으로 모든 회원들과 단합해 대가면 및 성주군의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규섭 대가면장은 “작년에 새마을회에서 많은 활동을 해 줘서 대가면 새마을회가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새마을회의 이번 경자년에도 모두가 협동해 깨끗한 대가 만들기에 힘써 주기를 당부 드리며, 대가 및 성주군의 발전에 대가면 새마을회가 중심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 = 김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