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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새마을부녀 지도자회는 설연휴를 앞두고 고향으로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도변 및 버스 승강장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봉사자 20여명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연도변 화단을 말끔히 정비하는 한편 지저분한 마을 전구간 버스정류장을 물청소함으로써 묵은 때를 말끔히 벗껴 승강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성주읍장 오익창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성주읍을 위해 고생한 새마을부녀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방문하는 친인척들이 성주의 명소·맛집을 방문, 먹?자?쓰?놀 운동 에도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 =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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