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시민행복추진단이 지난 6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4개소를 방문해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를 실시했다.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는 주요시책 현장과 시설을 방문, 시민이 이용하는데 불편을 느끼기 전에 문제점을 사전 발굴하고 해결하는 시민소통 참여제도이다. 이번 현장투어는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구미시장애인체육관·낙동강체육공원·평생교육원을 방문했다.이번 투어에 올해 마지막 현장투어로 1·2팀이 함께 참여, 각 현장을 방문해 해당부서로부터 설명 청취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의 불편사항 및 개선 의견을 팀별 회의를 통해 활동보고서에 담아 시에 전달했다.시민행복추진단은 지난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를 통해 23개소를 방문, 의견 214건을 생생(生生)현장 시민메신저 활동을 통해 25개소를 방문해 의견 172건을 ‘우리동네 한바퀴’ 활동을 통해 의견 148건을 발굴했으며 해당 부서검토 후 시정에 반영되고 있다.이태현 단장은 “그간 시민행복추진단 활동을 통해 단원들이 건의한 사항이 시정에 반영되고 개선돼 나가는 모습을 보니 많은 보람을 느낀다.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열심히 활동하고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시정에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행복추진단은 현장투어 종료 후 모 식당에서 송년회를 개최,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경험 공유를 통한 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