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노사협의회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에 위치한 남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설맞이 '이웃사랑 명절선물 나누기' 후원행사에 라면 265박스(2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조금씩 모아온 성금으로 마련됐다. 대성에너지 노사협의회는 매년 설을 비롯해 어버이날과 추석에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노사협의회 정혁진 대표위원은 "나눔 문화가 확산돼 이웃들이 다 같이 행복한 명절을 맞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모두가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은 겨울철 사랑의 연탄 나눔, 김장 나눔 후원 및 봉사활동, 지역 복지기관 사랑의 열매 차량기탁 후원, 야쿠르트 배달원을 통한 노인돌봄 서비스사업 후원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