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황보씨 대구종친회(회장 황보 유)가 지난 18일 저녁 대구시 중구 하서동 영남별장식당에서 경자년 설 명절을 앞두고 ‘대구종친회 단합대회 윷놀이’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황보 유 영천 황보씨 대구종친회장과 황보 현 영천 황보씨 대종회장, 황보 영 청년회장 등 종친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윷놀이 대회는 황보 유 대구종친회장이 매년 자리를 마련했다, 또 4개팀으로 나눠 윷놀이를 진행했으며, 상품권과 생활용품, 경주법주, 로또복권, 연금복권 등 푸짐한 상품을 걸고 기량을 겨뤘다.
황보 유 회장은 “경자년 새해을 맞이해 어르신과 종친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며 웃으면서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가정에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글·사진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