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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발전 작은 보탬되겠다’

김근수 기자 입력 2016.12.08 18:42 수정 2016.12.08 18:42

의성출신 이대규씨 대한핸드볼협회 이사 선임의성출신 이대규씨 대한핸드볼협회 이사 선임

지난 2월25일 대한핸드볼협회와 국민생활체육 핸드볼연합회가 통합, 지난 7월28일 제26대 회장이 선출이 돼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 지난 11월 24일 대한체육회로부터 인준을 받아 지난 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2층 런던홀에서 제26대 대한핸드볼협회 집행부가 새롭게 출범했다.이번에 새 집행부가 구성되면서 의성출신 이대규씨(사진)가 대한핸드볼협회 이사로 선임 됐다.이대규 씨는 고향 의성에서 고등학교를 졸업 후 인천체대에 진학해 선수생활을 거쳐 지도자로 변신해 각종 전국대회 우수한 성적과 우수한 선수들을 발굴했고, 지도자로서 은퇴 후 경북핸드볼협회 경기부장을 역임했고, 국민생활체육 경북핸드볼연합회 사무국장과 전국핸드볼연합회 이사로 활동해왔다. 한편 이대규 씨는“1984년 핸드볼계에 입문 후 32년만에 대한핸드볼협회 이사로 선임이 되어 감개무량하다”며“앞으로 경북핸드볼협회와 대한민국 핸드볼 발전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대규 씨는“특히 86년 서울 아시안게임과 90년 중국베이징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88올림픽 은메달을 목에건 후배 김재환씨가 의성출신이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의성=김근수 기자 kgs57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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