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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달성군,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

예춘호 기자 입력 2016.12.08 19:55 수정 2016.12.08 19:55

대구시 달성군은 심각한 주차난으로 주택가 간선도로까지 깊숙이 파고든 대형화물차의 불법주차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안전상의 위협요인이 되는 등 화물차의 불법주차가 지역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고자 달성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민선6기 군수 공약사업이기도한 ‘달성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조성’은 화원․옥포 IC 및 최근 개통한 도시철도 1호선인 설화명곡역과 인접하여 접근성 및 타지역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한 화원․옥포지역에 오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82,000여㎡의 부지에 화물자동차 600여대를 주차 할 수 있는 전국 최대주차규모로 사업비 200억원 중 국․시비 170억원을 지원받아 조성한다. 공영차고지에는 관리동, 휴게실 및 기타복리시설이 조성되고 주변 부지에 여객자동차 차고지(회차지) 및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등을 연계한 전국 최대 규모의 대단위 교통물류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달성=예춘호 기자 sm861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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