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설을 맞아 지난 18일 오후 자연보호중앙연맹김천시협의회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지천 둔치에서 한일장미아파트∼조은정비공장 주변까지 환경취약지역 국토대청결 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무원 및 자연보호중앙연맹김천시협의회 회원 120여명이 직지천 둔치 주차장에 모여 전통명절인 설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주민들에게 맑고 쾌적한 김천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청정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면도로와 생활쓰레기가 장기간 방치된 취약지역 대청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임경규 자연보호중앙연맹김천시협의회장은 “평소 청결 취약지역에 Happy together운동의 추진과 설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인 김천시 정화 활동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장호 복지환경국장은 “국토대청결 활동에 참여힌 많은 이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Happy together 운동의 지속적인 실천과 함께 실질적인 청결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