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문경읍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안진수, 부녀회장 장금태)는 지난 21일 문경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 62박스를 기탁했다.
문경읍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각종 공익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연말연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물품을 기증해 왔다.
안진수 새마을 협의회장은 “이번 전달 물품은 설을 맞이해 이웃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것이며, 향후에도 관내 읍민들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권택우 문경읍장은 “해마다 남·녀새마을지도자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 실천으로 전해져 연말연시 매서운 한파를 녹이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