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중앙로타리클럽(회장 장봉춘)에서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30가구에 방한키트 30박스(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방한키트는 담요, 목도리, 장갑, 라면, 커피 등을 키트 상자에 담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담은 한 상자이다.
점촌중앙로타리클럽과 점촌3동은 2019년 7월 자매결연 후 쿨매트 지원(100만원 상당), 주거환경개선사업 3가구(200만원 상당) 등 민ㆍ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장봉춘 점촌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기태 점촌3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주는 점촌중앙로타리클럽 장봉춘 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점촌3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