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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 문경시장, 사회복지시설 위문

오재영 기자 기자 입력 2020.01.22 13:26 수정 2020.01.22 13:26

고윤환 문경시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2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시설이용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생활용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관내 노인복지시설 21개소, 장애인복지시설 6개소, 아동복지시설 1개소 등 28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철 문경효사랑 원장은 “매년 사회복지설을 방문해 위로와 격려를 해주심에 고마움을 전하며, 시설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을 내 가족처럼 정성으로 모시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종철 예사랑 원장은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께서 이번 방문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느끼셨으며, 행복한 명절이 되도록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시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에 계신 어르신과 시설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서로를 아끼고 힘이 되어주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공동체적 가치와 사랑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저소득층 330명에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설 위문금 2,310만원을 지급했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100명의 이웃에게 대구은행 지원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을 지급하는 등 훈훈한 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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