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비산2·3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봉사단원 13명은 지난 21일 사랑의 빵 나눔터(대구시 서구 비산동 소재)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비산2.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공무원봉사단은 이날 재료준비부터 시작해 반죽까지 직접 구운 150개의 빵을 30세대의 홀몸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강태룡 동장은“설을 맞아 직원들이 직접 구운 빵 나눔 봉사를 실시해 공직자로서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