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수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원은)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22일 관내 경로당 20곳에 사랑의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
2019년에 위촉된 수비면 제1기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배원은 주민자치위원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배운석 수비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따뜻한 나눔 행사에 감사드리며, 지역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내게 돼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원용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