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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가음 자율방범, 계란·라면 나누기 행사

원용길 기자 기자 입력 2020.01.27 00:10 수정 2020.01.27 00:10

의성군 가음면 자율방범대, 설 명절 맞아 계란·라면 나눠 사진제공=의성군
의성군 가음면 자율방범대, 설 명절 맞아 계란·라면 나눠 사진제공=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 가음면은 설 명절을 맞아 자율방범대원들과 의축산이 지난 22,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해 의성 축산에서 계란 150판을, 자율방범대에서 라24박스를 후원했으며, 이들은 지역 독거노인과 경로당 23개소에 물품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자율방범대원 22명은 추운 겨울 설 명절을 보내는 독거노인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이웃의 정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자율방범대는 평소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 활동하고, 각종 행사 시 교통통제 등의 봉사활동도 펼치는 등 지역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박용석 가음면장은 “6년째 지역사회에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계시는 자율방범대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가음면도 지역민과 함께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원용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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