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영주 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농협직원 표창

조봉현 기자 기자 입력 2020.01.27 09:21 수정 2020.01.27 09:21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농협직원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농협직원

 

 

영주경찰서는 지난 23일 영주농협 남영주지점에서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기여한 김 모(·26)계장보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 계장보는 지난 21일 보이스피싱 조직으로 부터 저금리 대출을 받게 해주겠다말에 속은 A 모씨가 영주농협 남영주지점을 방, 피해자 C씨가 송금한 1,700만 원을 찾아 보이스피싱 조직이 지정하는 계좌로 보내려는 것을 전화금융 사기임을 직감하고 인출지연 및 경찰에 신고하여 피해를 막았다.

류창선 서장은 금융기관 직원들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깊은 관심을 가지고 유심히 살펴 막대한 피해를 예방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치안을 당부했다. 조봉현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