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천면 사회복지법인 해솔 예원의 집 직원 및 원생 15명은 28일 오전10시‘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으로 창금로 꽃동산에서 소재지에 이르는 구간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예원의 집은 2016년 가천면과 행복홀씨사업 MOU를 맺은 이래로 3년째 매월 1회 이상 입양구간을 책임지며 환경정화 활동 실시하고 있어 마을 주민과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해솔 예원의 집 관계자는“나를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하라는 예원의집 운영 과제처럼 고향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깨끗한 모습에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가천면장은“매월 자발적인 참여로 가천면의 생활환경이 개선된 것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의 뜻으로 작지만 정성을 담아 빵과 음료를 준비해 전달했다.
성주 = 김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