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보건소(소장 손태옥)에서는 봉산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을 싣고’를 농한기 1월~2월, 10~12월에 경로당 12개소(신리, 인의1·2리, 예지1·2리, 덕천1·2리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을 싣고’는 농한기에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건강생활지원센터의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팀을 구성해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간호사가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을 측정한 후 만성질환자 및 유소견자에게 전문적인 영양교육을 실시해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활동력이 부족하고 낙상위험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운동처방사가 맞춤형 운동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