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경대요양병원(병원장 권정윤)은 29일 성주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경대요양병원은 지난 2016년에 설립, 노인성 질환 예방 및 재활로 24시간 간호 및 간병하는 요양병원으로 환자 치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공헌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권정윤 병원장은 “작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지역의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성금을 기탁해주어 감사하며 기탁한 성금은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