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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대구시,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성과’

예춘호 기자 입력 2016.12.11 17:55 수정 2016.12.11 17:55

국민안전처의 ‘2016년도 지역안전지수’ 발표 결과 대구시는 화재 및 교통사고 분야에서 1등급씩 향상된 수치를 보여 그간 추진해온 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역 안전지수는 국가 주요통계를 활용해 지자체의 안전수준을 분야*별로 계량화한 수치(1등급~5등급)로, 이번에 국민안전처에서 발표한 대구시 안전지수 산출결과를 보면 교통사고 및 화재 분야에서는 전년대비 1등급씩 안전지수가 개선되었으며, 그 외 다른 분야는 지난해와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 ① 화재, ② 교통사고, ③ 범죄, ④ 안전사고, ⑤ 자살, ⑥ 감염병, ⑦ 자연재해화재 분야의 화재사망자수는 전년 대비 63%가 감소(19명→7명)하여 8개 특·광역시 기준으로 최대 감소폭을 보였으며, 교통 분야의 교통사고 사망자수도 전년 대비 9.2%가 감소(173명→157명)하여 특․광역시 중 2번째로 감소폭이 높았다.구․군 지표의 경우, 달성군이 6개 지표에서 1등급을 획득하여 ’15년도에 이어 전국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대구=예춘호 기자 sm861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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