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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대구시 미소친절‘韓관광의 별’선정

예춘호 기자 입력 2016.12.11 17:56 수정 2016.12.11 17:56

문화체육관광부가 개최한 ‘2016 한국 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대구시는 미소친절 운동과 ‘2016 대구‧경북 방문의 해’ 환대 서비스 제고 노력이 인정되어 특별부문 친절지자체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한국 관광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하여 격려하고자 ‘한국 관광의 별’을 2010년부터 선정해 오고 있다. 2016년에도 올 한해 두각을 나타낸 13개의 우수 관광자원과 기관을 선정했으며, 대구시는 관광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추진하는 케이 스마일(K-Smile) 운동의 우수 추진 지자체로서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었다.대구시는 2011년부터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와 관광객 증대에 따라 대구의 무뚝뚝하고 보수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미소친절 대구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고 있다. 숙박업, 음식업, 운수업 등 관광접점 분야에 찾아가는 서비스교육, 미소친절 대상, 시민친절의식 조사 등 일상생활 속에서 범시민적으로 친절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특히, ‘2016년 대구경북 방문의 해’ 추진과 함께 관광객 환대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당신의 미소가 최고의 관광상품입니다’라는 슬로건아래 캠페인, 관광객 환대이벤트, 응대 매뉴얼 보급, 친절실천 결의 대회 등 한 해 동안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이번에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정풍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의 첫인상이자 이미지가 될 시민들의 미소와 친절 및 세심한 배려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구로 찾게 만드는 훌륭한 관광자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대구=예춘호 기자 sm861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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