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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전국 최고 모범적·청렴 지방의회’

이창재 기자 입력 2016.12.11 18:11 수정 2016.12.11 18:11

도의회 윤리특위, 의원행동강령자문위와 합동간담회도의회 윤리특위, 의원행동강령자문위와 합동간담회

경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박문하)는 지난 10일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청렴한 지방의회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의원행동강령자문위원회와 상견례를 겸한 합동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경북도의회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위원장 임승환, 한국복지사이버대학 부총장)와 함께 2017년도 후반기 운영방향에 대한 토론과 함께 ‘경상북도의회의원 행동강령조례’개정사항,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소위 “김영란”법)’주요내용 교육, 윤리특위와 행동강령자문위원회와의 협력체계 구축방안 등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면서 활발한 토론시간을 가졌다. 경북도의회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지난 2014년 7월 7일 제정된 ‘경상북도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에 따라 같은 해 10월 15일 구성된 자문기구로서 위원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기는 3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경북도의회는 지방의회의원이 준수하여야 할 윤리강령과 행동기준을 담은 ‘경북도의회의원 행동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에 관한 조례’를 지난 2006년 9월25일, 전국에서 세 번째로 빨리 제정해 지방의원으로서의 청렴의식 함양과 의원행동강령 준수에 앞장서고 있다.박문하 윤리특별위원장은 “이번 자문위원들과 첫 번째 합동간담회를 개최한 것을 계기로 우리 의원님들이 의원윤리강령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라며 “깨끗하고 청렴한 공사생활로서 가장 모범적이고 청렴한 경북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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