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연수원은 지난달 29~30일까지 2일간 초등교사 43명을 대상으로 ‘초등행복한학교(학급살이)직무연수’과정을 운영했다.
2020 신학년 대비, 교사들의 학급살이를 위한 계획과 실천을 지원하고자 기획한 이번 연수에는 258명의 많은 교사들이 신청, 학급경영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초등교사들 사이에서 유명한 ‘초등학급운영’의 저자인 땀샘(최진수 경남교육청장학사)을 비롯해 유튜브 인기 채널을 운영 중인 이종대왕(이종혁), 옥이샘(옥상헌) 등 최근의 학급살이 트렌드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연수가 진행됐다. 특히 구글클래스룸을 활용한 ‘스마트하게 소통하는 학급살이(강사 윤현철)’과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옥례 원장은 “이연수과정은 교사와 학생 모두가 행복한, 창의적인 학급경영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