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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가은, 쌍둥이 출산가정에 축하 선물

오재영 기자 기자 입력 2020.02.03 11:51 수정 2020.02.03 11:51

문경시 가은읍(읍장 이옥무)은 지난달 30일 관내 쌍둥이 자녀 출산가정을 방문해 미역, 기저귀 등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에는 가은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학민)와 가은읍 새마을회(협의회장 함주성, 부녀회장김인숙)가 함께 했으며, 앞으로 인구증가시책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학민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가은읍뿐만 아니라 문경시의 인구증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가은읍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함주성 새마을협의회장은 “갈수록 지역 인구가 감소하는데 이렇게 소중한 아이들의 출생을 축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아이들의 부모는 “건강하게 태어난 아이들만으로도 행복한데, 이렇게 읍에서 우리 아이들의 출생을 축하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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