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현영수(玄泳修) 대구은행 문경지점장이 3일자로 부임했다.
현 지점장은 고향이 문경으로 문창고를 졸업하고 대구에서 대학을 마친 후 DGB대구은행에 입사해 금번에 문경지점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현 지점장은 “가장 살기 좋은 전국 최고의 도시이고 또한 나의 고향이기도 한 문경으로 다시 돌아오게 돼 무척이나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과 한마음 한 뜻으로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은행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