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4명은 지난 3일 정오경 소성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떡국 봉사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 류삼덕 초전면장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신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초전면 소성리와 초전면 새마을부녀회는 2011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10년째 꾸준히 인연을 이어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재료부터 준비, 정성껏 만든 음식들을 대접해 훈훈함을 더했다.
성주 = 김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