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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김천시, 재난안전 대책본부 가동

김철억 기자 입력 2020.02.04 18:57 수정 2020.02.04 18:5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에 총력대응

 

김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으로 국가재난 위기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격상되고 국내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지역사회 불안·우려를 해소하고 예방하기 위해서 지난달 31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지난 3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김충섭 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총괄반, 의료 및 방역대책반, 재난수습홍보반 등으로 구성 운영하고, 시 전 부서의 전염병 확산방지 가용역량을 총동원해 총력 대응체제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마스크 쓰기 등 예방행동수칙 준수와 중국 방문력이 있으며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김천시 보건소로 신고하여 줄 것과 전시민적 공동대응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 했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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