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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문희로타리클럽, 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 전달

오재영 기자 입력 2020.02.05 10:32 수정 2020.03.20 21:59

문경 점촌1동(동장 김옥희)은 지난 달 31일, 아름다운지역아동센터 및 조은나무지역아동센터 2개소를 방문해 보건용 마스크 220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마스크는 문경문희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어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들을 위해 우선 지급했다.

문경문희로타리클럽 회장은“감염예방의 기초 위생품인 마스크지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눔 봉사를 통해 더불어 잘 사는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후원의사를 밝혔다.

김옥희 점촌1동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불안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발생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취약아동들을 위한 마스크를 지원해 준 문희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손씻기·기침예절·마스크 착용 등 개인 예방행동수칙을 잘 지켜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문경문희로타리클럽은 2014년 창립 이래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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