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읍·면·동 청사 유지관리를 위해 관내 22개 읍·면·동 청사 안전점검 및 현장조사를 지난 4~7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이번 점검 시에는 청사 시설을 이용하는 민원인, 특히 장애인·노약자 등의 이용불편사항 등을 우선적으로 점검, 순차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세부적인 점검사항은 내·외부 마감재의 노후화, 시설물의 노후화, 장애인 편의시설 유무, 시설물 전반적인 크랙 유무 및 구조적 결함 등을 육안점검을 통해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2016년 경주 지진 이후 매년 1~2개소의 읍·면·동 청사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 내진성능 확보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