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금수면은 지난 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40여명의 이장 및 직원들이 모여 2월 이장 정기회의를 가진 뒤 정월대보름을 맞아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윷놀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월 이장 정기회의를 마친 후 이장과 직원이 각 팀으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즐거운 윷놀이를 통하여 일상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여상훈 이장상록회장은 윷놀이를 통해 직원과 이장들이 단합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하기호 금수면장은 바쁜 데도 불구하고 직원과 이장들의 결속과 화합의 장이 돼서 금수가 더 발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줘서 감사드린다며, 경자년 올 한해도 금수면민들의 안녕과 가정의 평안을 바란다고 했다.
성주 = 김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