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무을면(면장 백승열)에서는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새해를 맞아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방문, 어르신들께 합동세배를 드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무을면발전협의회(회장 양희봉) 주관으로 각 기관단체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합동세배를 올렸으며, 서로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덕담을 주고받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백승열 무을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합동세배를 드리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모든 분이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과 각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하며, 경로효친사상 함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