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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사회공헌재단, 지역아동센터 긴급 소독 지원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20.02.08 11:47 수정 2020.02.08 11:47

DGB사회공헌재단의 지역아동센터 방역 소독 모습. DGB금융그룹 제공
DGB사회공헌재단의 지역아동센터 방역 소독 모습. DGB금융그룹 제공

DGB사회공헌재단이 지난 7일 무태지역아동센터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예방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긴급 소독 지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무료 소독 지원, 과정 점검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원식 지역아동센터대구지원단장, 박진필 대구달서시니어클럽 관장, 최태곤 DGB금융지주 상무 등이 참석해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긴급 소독 지원을 합의하고 직접 소독과정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시설 소독을 원하는 대구 소재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아동센터대구지원단(O53-476-1613/하나영 팀장)'으로 접수하면 된다.

앞서 DGB금융그룹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 자활근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전달했다.

김태오 이사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걱정이 많을 아동 보호자와 지역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특히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일자리 창출지원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DGB사회공헌재단은 대구달서시니어클럽과 협력해 지난 2012년부터 '파랑새시니어행복한일터' 지원으로 지역 어린이집·유치원 120여 곳에 장난감을 세척·소독하는 사업을 지원했으며, '백세GREEN소독사업단'으로 지역 위생·보건과 관련한 지원과 더불어 지역 노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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