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동춘의료재단(이사장 류창수), 문경제일병원(병원장 김상헌)은 지난 4일 동춘회(회장 이상철)로부터 문경제일병원 사회복지사업운영위원회에 300만원을 기탁 받았다.
동춘회 회장은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 이유를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상헌 병원장을 비롯해 동춘회 이상철 회장, 건강증진센터장 강신화, 원무부장 조백희, 진단검사의학과 실장 전재우, 대동팜 대표 김동희가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상헌 원장은 “동춘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외된 곳, 도움이 절실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동춘회는 문경제일병원 직원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문경제일병원에 동참해 2018년부터 함께 하고 있다.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