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구포동생활체육공원이 금년부터 운영시간을 확대한다.
지난해 12월까지 총 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해 축구·풋살·테니스·다목적구장을 상시에 사용 가능하도록 야간 조명등과 함께 축구장 비가림 시설을 설치했고, 우천 등 일기나 계절의 영향이 없도록 실내 테니스장(2면)을 건립하는 등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최적의 시설 환경을 조성했다. 이에 운영시간이 오전 6시~오후 10시로 확대됐고,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