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S 중앙방송’ 금승한 대표는 지난 7일 대구 동구청을 방문해 이불 100채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이불은 일광산업(넥센타이어 대구점)의 협찬으로 동구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됐다.
‘PBS 중앙방송’은 지난 1월에도 장애인 거주시설인 성보재활원에 이불 100채를 기탁, 장애인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기탁식에 참석한 금승한 PBS 중앙방송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날씨에 힘들게 지내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