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5동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협의회장 박동범, 부녀회장 김정미)는 지난 7일, 제23회 모전초등학교(교장 김주하) 졸업식 날 교장실을 방문해 장학금 4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졸업생들이 중학교 진학에 필요한 교복 및 학용품 구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2014년부터 시작됐다.
박동범 협의회장과 김정미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장학금이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활동에 점촌5동 새마을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용한 점촌5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 동에서도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