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순흥 지역사회보장협, 출산 축하선물

조봉현 기자 기자 입력 2020.02.11 12:34 수정 2020.02.1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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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순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0일 순흥면에 출생신고를 한 가정을 방문 분유와 장난감 등의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2018년 8월부터 ‘태어나줘서 고마워’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방문이 6번째다.

방문에는 황만기 순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과 영주시의회 이규덕 의원, 이서윤 의원이 함께 출산가정을 방문해 축하인사와 출산장려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이 아버지 여모씨는 “생각지도 않은 뜻밖의 선물을 받아 기쁘다”며, “아이의 출생을 면 전체에서 관심을 갖고 축하해 줘서 감동했다“고 말했다.

황만기 공동위원장은 “출산가정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기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마련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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