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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신종 CV 감염 예방 특별 위생점검 나서

윤기영 기자 입력 2020.02.11 19:13 수정 2020.02.11 19:13

대구 중구청 위생과에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증 차단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특별 위생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13일~오는 28일까지 유치원?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 등 61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뿐 아니라. 특히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와 마스크 지급,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홍보물을 배부와 함께 조리식품, 음용수, 칼, 도마, 행주 등 환경검체 수거·검사를 병행하고 현장에서 위생교육도 실시한다.
특히 주요 점검 사항으로 △식품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무허가 제품 사용 및 보관 △불량 원재료 사용 및 보관 △영양사?조리사의 선임·해임에 관한 사항 △일정기간 조리식품 보관 등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점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조치하고, 중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기영 기자  yunki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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