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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봉화

봉화군, 방역체계 강화 및 선제적 소독활동

조봉현 기자 기자 입력 2020.02.12 13:18 수정 2020.02.12 13:18

신종 CV 감염증 예방

봉화군 다중이용시설 방역철저
봉화군 다중이용시설 방역철저

봉화군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부터 안전한 봉화를 만들기 위해 선제적으로 방역과 소독 등 예방조치에 전 행정력으로 군민 지키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봉화군에서는 군 보건소에 선별진료소 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부터 봉화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편성해 군수가 본부장을 맡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일일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봉화군의 관문이며 유동인구가 많은 봉화춘양버스정류장, 택시 승강장과 봉화춘양분천역을 비롯한 기차역, 봉화춘양전통시장, 노인요양시설 3, 목재문화체험장 등 관내 16곳을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영미 봉화군 보건소장은 감염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군민 모두가 힘을 모을 때다. 개인위생 수칙인 30초 이상 손씻기, 마스크 착용하기와 기침예절에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엄태항 군수는 이번 방역소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군민들과 시장상인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적극 실시하고 있다. 전통시장 등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조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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