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는 지난 7일 외국인도움센터 등 4개 단체 및 커뮤티니 3개소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을 설명(리플릿 전달)하고, 구미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손세정제 20개, 마스크 250개 등도 전달했다.
지역 등록외국인 약 5,000여 명 중 중국, 베트남 등 중화권 외국인이 약 50% 차지하고 있고, 일자리를 찾고 있는 외국인들은 전국적으로 이동성이 높아 향후 접촉 가능성이 매우 높은 만큼 이들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돼, 코로나 예방수칙 리플릿 1,000매를 제작 홍보하고 있다.
특히 타국에서 고충을 겪는 외국인들을 최일선에서 담당하는 곳인 만큼, 외국인 및 결혼이주여성들이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를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