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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관광객에게
문화재 정보 제공
김천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재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의 문화재 정보를 수록한 ‘김천의 문화재’ 안내책자를 제작했다.
김천의 문화재 안내책자에는 시에 소재하고 있는 국보 1점, 보물 21점 등 국가지정문화재 26점, 도지정문화재 42점을 합쳐 총 67점의 문화재와 천년고찰인 직지사를 포함한 전통사찰 8개소가 소개돼 있으며, 문화재마다 유래와 전설, 그리고 구조와 특징을 사진과 함께 수록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돼 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관내 어린이집(103개소), 유치원 및 초·중·고(87개소)에 학생들의 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350여부를 배부하고, 김천 문화원 및 읍면동사무소에 배부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김천의 문화재를 홍보 할 예정이다.
김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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