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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북부동,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간담회 개최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20.02.13 19:22 수정 2020.02.13 19:22

경산 북부동(동장 김영옥)은 13일 북부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현재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예방 및 대처요령 공유를 위해 다시 한 번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북부동에서는 가족이 없거나 있어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100명을 선정해 6명의 독거노인 생활지원사가 매주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안부를 묻고, 외로움을 덜어드리며 생활 실태를 지속적으로 파악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영옥 북부동장은 “지난 달 코로나19 해외유입 확진자가 발생한 후 국내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감염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우려된다. 또,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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