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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동구 5곳, 시·구의원 보궐선거 실시

윤기영 기자 입력 2020.02.16 17:33 수정 2020.02.16 17:33

대구시 동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한)는 오 제21대 총선 때 대구시의회의원 보궐선거 2곳(제3선거구, 제4선거구), 동구의회의원 보궐선거 3곳(라선거구, 마선거구, 바선거구)도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16일 동구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보궐선거는 지난 2018년 대구시장후보 경선 과정에서 발생한 불법선거운동에 연루된 지방의원들이 선거법을 위반해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돼 피선거권을 상실하거나 사직한 데 따른 것이다. 또 올 3월16일까지 실시 사유가 확정되는 보궐선거도 이번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실시된다.
현재까지 확정된 보궐선거 실시지역은 동구을 전 지역(도평동, 불로·봉무동, 방촌동, 해안동, 공산동, 안심1동, 안심2동, 안심3·4동)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보궐선거의 완벽한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선거법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안내 활동을 철저히 하되 중대선거범죄의 경우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  yunki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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