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마숙자)은 지난 12일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 증가에 따라 학교 및 지역사회 감염전파를 차단하고 감염 사전 예방을 위해 학교 대응상황 점검에 나섰다.
현장점검은 최근 14일 이내 중국뿐만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발생 지역을 다녀온 학생 및 교직원 현황, 감염병 비상 대책반 구성,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 개인위생교육 및 학교 내 방역실시, 졸업식 등 단체행사 실시에 따른 예방 대책 등 학교 내 감염차단에 대한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지원했다.
마숙자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손 씻기의 생활화 등 철저한 개인위생을 실천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