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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경북농협, 농가소득 증대·업적평가 추진전략회의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20.02.17 10:59 수정 2020.02.17 10:59

농협 경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사업추진 전략회의'에서 참석자들이 회의를 열고 단체 사진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농협 경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사업추진 전략회의'에서 참석자들이 회의를 열고 단체 사진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이 지난 14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도내 23개 시·군지부 농정지원단장과 지역본부 단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7일 경북농협에 따르면 이번 전략회의는 올해 농가소득 증대 및 핵심사업추진 활성화를 위해 지역본부 각 사업부분별 주요 추진목표를 공유하고 일선 시·군지부 현장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역본부와 각 시·군지부 상호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사업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사업추진과 병행해 농가소득 증대에 집중하기로 했다.

도기윤 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내 경기침체와 함께 농산물 소비와 지역상권이 많이 위축되고 있다""새로운 변화와 접근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산물 판로확대와 농촌관광 활성화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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