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6년 전통시장 살리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대형마트 확산, 소비패턴의 변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 활력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전통시장 살리기 노력 정도를 중점 평가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기관장 추진의지,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 1개, 우수 4개 시․군을 선정했다.박노욱 봉화군수는 “2017년에도 서민 경제의 중심이자 지역 경제의 밑바탕인 전통시장의 활성화가 최우선이라는 마음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봉화=이승학 기자 anejatlf@naver.com